텍혐잔인주의)어마어마한 규모였지만 잊혀져버린 소요사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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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46년 한국전쟁 직후 미군정
대한민국은 지금은 어떠한 통계 어떠한 기준을 대더라도 선진국의 위치에 있지만, 당시는
전국토가 전쟁의 여파로 폐허가 되어버렸고 한국은 최빈국이 되어버렸다.



당연히 밥굶는 사람도 많았고 1946년 당시 전국적으로 콜레라가 발병하면서
미군정은 콜레라 전염을 막기위해 교통을 철저히 통제했고 이는 전국에 생필품과 식량난을 야기한다.

그런데, 당시 대구/경북 지역은 지금은 상상할수 없겠지만 조선의 모스크바라고 불릴만큼
공산주의/사회주의 세가 가장 강했던 지역이였고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와 조선공산당, 남로당의 주 활동지 이기도 했다.

게다가 호시탐탐 한반도를 공산당 지배하에 두려 기회를 엿보던 공산세력에겐 이런 위기가 엄청난 기회로 보였고,
이 세력들의 주도하에 총파업,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 봉기의 규모가 어느정도로 컸냐 하면 당시 대구 인구수는 40만명. 봉기에 참가한
인원은 31만명이였다. 사실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아이를 돌봐야 하는 여자들, 봉기에 참여할 수
없을정도로 어린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참여했다고 보면 되겠다.
만약 이 글을 읽는 3~4대째 대구 토박이가 있다면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면 이 봉기에 참여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10월 1일 대구시청. 어마어마한 시위대에 놀란 경찰은 놀라 공포탄을 발포하게 되고 이에 화가난
군중들은 경찰을 둘러싸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고 경찰은 중상을 입게된다.
대구역전에서는 오후 5시 30분경 노조와 경찰간의 대치가 있었고 여기에서도
경찰 수명이 성난 군중들에 의해 구타를당해 중상을 입게된다.
이에 위협을 느낀 경찰은 발포를 하게되고 군중 1명이 사망하게된다.
이 소식을 들은 군중들은 분노해 제어할 수 없을정도로 폭력적으로 변했고
겁을먹은 경찰들은 무장해제를 명령하고 요구조건이 무엇인지 협상하려 했지만 성난 군중들은 협상에 응할 생각이 없었다.

결국 이 사태는 점점 커지게 되고, 경찰과 성난 군중 양측의 사상자 규모도 겉잡을수 없이 늘어나게 된다.

뿐만아니라 총성과 화염이 뒤덮은 극도의 혼란 속에서 폭동 군중은 가옥을 털어 생필품이나 식량등을 약탈했다.
곧 이 사태는 경북 전역으로 번지게 된다.
이 일련의 사태가 얼마나 잔인했냐면(지금부터 텍혐주의)









경우에 따라서는 미군정의 무능에 대항한 민중봉기로 볼 수도
공산당인 배후가 명확하고 사태의 잔인성때문에 폭동이라 부를수도 있지만
정작 대구에서는 이 일을 흑역사로 여기며 쉬쉬해서 제대로 된 평가도 하지 못해 10.1 폭동, 사건, 사태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게되고
이 사건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비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잊혀진 역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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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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